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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원할머니보쌈 대표들 셀프 상표권 장사

남다들 2018. 5. 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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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원할머니보쌈 대표들 셀프 상표권 장사


본죽 원할머니보쌈 대표들 (사진: KBS 뉴스)


오늘 아침 뉴스에 검찰이 본죽 원할머니보쌈 대표들을

브랜드 상표권을 회사 대표 명의로 등록해

회사로부터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로

본죽 원할머니보쌈 대표들을 기소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가맹사업 브랜드 상표를 개인 명의로 등록하여

수수료를 챙긴 업무 관행을 업무상 배임죄로 처벌한

최초 사례라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본죽을 운영하는 본죽 원할머니보쌈 대표들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하네요.

본죽 원할머니보쌈 대표들은

대표 개인의 명의로 가맹점 상표권을 등록해

 회사로부터 상표사용료 명목의 수수료를 받아

왔다고 하네요.


본도시락, 본비빔밥, 본우리덮밥 등의 상표사용료와

이 상표의 양도대금을 명목으로 28억여원이라고 하네요.

요즘 대기업의 갑질 뉴스가 자주 나오는데

이런 횡령 뉴스까지 보게되면 참 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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