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일사병과 열사병의 원인과 증상 응급처치 방법

토니백 2017. 7. 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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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병과 열사병의 원인과 증상 응급처치 방법



지구 온난화로인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종종 재난에 가까운

폭염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2003년 유럽의 경우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수만명에 달했고

우리나라에서도 무더위 질환으로 인한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알아두면 도움되는


일사병과 열사병의 원인과 증상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사병


강한 햇볕에ㅔ 오랜시간 노출되었을때 발생하는데요

두통, 무기력감, 현기증, 식용부진, 피부가 차갑고

축축해지면서 얼굴이 창백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심하면 졸도까지 하게 되는데

체온은 정상이거나 약간 높게 나타는

특징이 있습니다.


열사병


온도와 습도가 높은 곳에서 몸의 열을 내보내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고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체온이 높아져 어지러움과 피로감을 느끼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일사병과 열사병의 비교


 

맥박

피부 

땀 분비 

일사병

약하다 

차갑고 축축하다 

있다 

열사병 

빠르다 

뜨겁고 건조하다 

없다 



열사병에 걸리면 땀이 나지 않는데

이는 뇌 속의 체온조절중추에서

땀분비를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열사병의 경우는 체온조절중추가

제역할을 못해 발생하게 됩니다.



체온조절중추의 역할


체온조절중추는 뇌에 들어오는 혈액의

온도를 체크, 뇌의 시상하부에 입력되어 있는

기준의 온도와 비교해서 체온을 조절합니다.

사람의 기준 온도는 36.5℃이므로

36.5℃보다 낮으면 팔과 다리로가는

열을 막아서 체온을 올리게 됩니다.

반대의 경우로 36.5℃보다 높은 경우

혈액순환을 빨리 시키기 위해 피부 혈관을

확장시켜 몸의 표면으로 가는

피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만약 그래도 부족하다면 땀을 분비시켜

체온을 낮추게 됩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의 응급처치 방법


일사병 응급처치


일사병 응급처치

그늘지고 시원한 장소로 환자를 옮긴다

착용한 옷을 벗디고 소금이 들어간 찬물이나 이온음료 또는 일반 찬물을 마셔 수분을 섭취하게 한다.  

시원한 물을 뿌려 주거나 젖은 물수건으로 몸을 적셔준다 

체온이 내려가도록 추채질을 해주고 상태를 관찰한다. 30분 안에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으로 옮긴다. 



열사병 응급처치


열사병 응급처치

그늘이나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옷을 벗긴 후 119에 신고한다.

몸에 물을 뿌리거나 몸 전체를 젖은 수건으로 감싸고 강한 바람으로 증발시켜 체온을 신속히 내리도록 한다. 

습도가 높은 경우 얼음을 수건에 싸서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대어 체온을 내려준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일사병과 열사병에 안 걸리려면

외부 활동 이나 운동 후 꼭 휴식을 취하고

수분 섭취를 많이하면

일사병과 열사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하니

여름철에는 과한 움직임은 자제 하는것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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