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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부인상 급성대상포진 아닌 희귀난치성 질환 현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

토니백 2017. 10. 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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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우 부인상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김민우 부인상의 이유가 잘못 전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수 김민우의 아내가 세상을 떠난 이유는 급성 대상포진이 아닌 희귀난치성 질환의 일종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 이라고 합니다.






10월 17일 김민우는 한 매체(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아내는 급성 대상포진이 아닌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떠났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김민우는 “갑작스레 발병했고, 그 후 일주일 만에 떠났다”며 “아내의 사망 이유가 잘못 알려져 마음이 편치않아 이를 바로 잡고 싶다”고 밝혔다고해 마음이 짠하네요..



김민우는 1990년에 데뷔해 ‘사랑일 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휴식 같은 친구’ 등 1집 수록곡들을 잇달아 히트시키면서 스타가 되었습니다. 저도 어린시절 참 좋아했던 가수기도 하고요.



김민우는 가수의 길을 포기하고 자동차 영업 사원으로 변신해 입사 1년 만에 ‘판매왕’에 오르며 재기에 성공했고, 지난 2015년에 JTBC ‘슈가맨’, 2016년엔 MBC ‘복면가왕’을 통해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내면서 반가움을 줬는데요. 김민우 부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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